[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소방서(서장 박용호)는 4일 오후 17시부터 신읍동 소재 청소년 문화의집 4층 대회의실에서 포천소방서장과 한국119소년단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행사를 거행했다.
이번 포천의 한국119소년단은 4개단(왕방초등학교, 송우중학교, 송우고등학교, 청소년문화의집)으로 총 122명의 소년단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 축하공연(포천여중 댄스팀) ▲ 지도교사 임명장 수여 ▲ 소년단 선서 및 배지 수여 ▲ 소방서장과의 대화 ▲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박용호 포천소방서장은 “한국119소년단원으로서 안전을 중시하고 주변사람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안전한 사회 기반 조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전에 대한 폭 넓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