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무소속 이희승 포천시의원 재선 출마 선언

  • 등록 2018.05.23 16: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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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황규진 기자] 무소속 이희승 현 포천시의원 나 선거구 (소흘읍, 가산면, 내촌면, 화현면, 일동면, 이동면)이 오는 6.13 지방선거에 재선 도전에 나섰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이희승 의원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 의원은먼저 포천의 아들로 태어나 지역 주민의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자라고, 배우며 지방자치의 꽃이라 불리는 시의원으로 봉사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난 53일 포천시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친 이희승 시의원은 포천과 시민을 위해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살고 싶은 희망도시 포천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늘 성실하게 다양한 봉사활동 등 희노애락을 같이하고 있는 그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이 의원은 포천은 시로 승격 된지 15년이 흘렀지만 국가안보 논리에 따른 군사시설보호법, 수도권 규제법 이라는 틀에 묶여있어서, 수도권에 속해 있지만 국가안보 우선이라는 논리 속에 65년간 각종규제의 피해 지역으로 동양 최대 규모의 사격장과 군사시설, 수도권에서 밀려 내려온 각종 공해유발 공장의 난개발 등 주변 생활환경이 최악으로 떨어져 있는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이 의원은 시의회의 핵심활동 분야인 주민의 입장과 시의 미래를 꿈꿀 조례제정, 시의 정책에 대한 견제하는 시정 질의, 집행부의 정책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하여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고 의회가 시의 정책을 견제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와 조화롭게 행정과 시정을 펼쳐 포천시가 살만한 도시가 되어, 인구가 늘어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의원은 이번 재선도전에서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생활환경을 개선, 친화적인 학교환경 조성과 교육 공동체에 대한 지원, 농축산인의 소득 향상을 위해 지원조례 개정, 기업들을 업종별 단지화 폐수, 분진, 매연 등의 공동 처리 시설 설치,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보훈복지를 우선하여 복지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포천시도 저출산 고령화에 대비하고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환경, 어르신을 비롯한 온 세대가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저출산고령화에 대비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고령화에 대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도시로 만드는 것, 또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당당하게 주장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의회와 포천시가 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마지막으로 지금껏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신 지역유권자분들에게 제대로 평가 받는 일군이 되겠다이러한 포천의 문제들을 해결할 능력은 4년간의 경험과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현장 방문에서 얻어진 실력이라며, 더욱 더 시민에게 듣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황규진 기자 guj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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