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18번째 입장

  • 등록 2018.04.27 05: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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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민들의 최대 스포츠축제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가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26일 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종천 포천시장, 정종근 시의회의장, 김종국 포천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및 시의회의원, 체육회임원등이 개회식에참석 포천시 선수단 입장식에서 선수단을 격려했다.

 

뛰어라! 양평에서, 열어라! 경기의 꿈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평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포천시는 2부에서 385명의 선수단이 참가 육상·축구·테니스를 포함한 20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소통으로 하나 되는 손길을 주제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차기 개최지 안산시 선수단이 가장 먼저 입장했고, 마지막으로 양평군 선수단이 환호를 받으며 경기장에 들어섰다. 종합 5연패에 도전하는 포천시 선수단은 18번째로 입장했다.

 

이번 대회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각 시군은 선수단이 입장할 때 지역의 자랑거리를 적극 홍보하는 기회로 삼았다.

 

양평군·이천시어린이합창단이 애국가를 제창한 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이 이어졌다.

 

양평군청 씨름단의 이재안과 육상팀의 최혜숙이 선수 대표 선서를 하며 페어플레이를 다짐했고, 이병윤 육상 심판이 심판 선서를 했다.

 

마지막으로 천하장사 출신 장성복(양평군청)이 성화를 점화하며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이번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는 포천시는 지난 사전경기결과 5개 종목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6068점을 마크, 대회 5연패를 목표로 나머지 종목의 선수와 임원이 좋은 성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규진 기자 guj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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