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제64회 도체전 5연패를 위해 ‘순항’ “

  • 등록 2018.04.23 11: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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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시장 김종천)가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열린 역도, 탁구, 배드민턴 등 3개 종목에서 종합우승 수영에서 준우승, 사격에서는 종합 4위를 차지하는 등 5개 종목에서 포천시 선수단은 고른 활약을 펼쳤다.

 

지난 45일부터~20일까지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45일 가장 먼저 열린 역도 종목에서 포천시는 이영재(105kg), 전주성(94kg), 박성진(85kg), 양철웅(69kg), 이병찬(62kg), 김용호(56kg) 등 무려 6명이 3관왕에 올랐으며 최진혁(77kg)2관왕을 차지했다.

 

413일 탁구 2부 남자부(김대연, 서동철, 박범근, 김원근, 김태성)와 여자부(이효심, 박미영, 남소미, 김가영, 윤선애) 결승에서 의왕시와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도시인 양평군을 종합전적 4-04-3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420일 사전경기 마지막날 배드민턴은 결승전에서 포천 남·녀 대표팀은 신흥 강력한 우승 후보 양평군을 맞아 3-2로 제압하고 1위를 차지했다. 여자부 대표팀 역시 양평군을 맞아 가볍게 3-0으로 셧아웃시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여자부 대표팀을 예선부터 결승까지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상대 출전팀을 모두 차례로 격파하며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지난 414일부터~15일까지 이천에서 개최된 수영 사전경기에서는 이천에 이어서 포천(1.130)은 종합 준우승을 15일부터~16일까지 화성에서 개최된 사격에서도 4(529)에 오르는 등 사전경기 5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김종천 시장은 이번 사전경기를 통해 포천시는 체육 분야 최강 도시의 위상을 드높혔다며, 대회 5연패라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 체육 최강 도시라는 우리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이려는 우리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남은 기간동안 마무리 잘해 주시고 최고의 기량으로 대회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종합 5회 연속우승에 도전하는 포천시는 2부 사전경기결과 5개 종목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6068점을 마크, 양평군(5.340)과 이천시(4.903)를 제치고 현재 1위에 달리고 있으며 오는 26일부터~28일까지 열리는 본경기에서의 전망을 밝게 했다.

 

황규진 기자 guj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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