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진행된 역도 종목 일곱 체급에 출전한 포천시(시장 김종천)는 김용호 선수를 비롯해 6명이 3관왕에 최진혁 선수가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4월5일부터~7일까지 물 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열린 도 체전 사전경기로 가장 먼저 열린 역도 종목에서 포천시는 이영재(105kg급), 전주성(94kg급), 박성진(85kg급), 양철웅(69kg급), 이병찬(62kg급), 김용호(56kg급) 등 무려 6명이 3관왕에 올랐으며 최진혁(77kg급)은 금메달2개 은메달1개를 송왕근(94kg급)선수는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종합 5회 연속우승에 도전하는 포천시는 2부 경기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1천409점을 마크, 의왕시(848점)와 개최지 양평군(809점)을 여유있게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한편 오는 26일부터~28일까지 3일간 양평에서 열리는 이번 제64회 도민체전에 역도, 탁구, 수영, 사격, 배드민턴 등 5개 종목이 사전경기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