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예비후보는 3월 27일포천시 군내면 구읍리에 있는 충혼탑에 참배를 하며 이번 6·13 지방선거 포천시장 선거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 충혼탑 참배에는 박윤국 예비후보와 뜻을 같이하는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박윤국 예비후보는 “포천시는 한반도의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한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는 도시입니다. 포천의 삶을 바꾸는 추진력 있는 시장으로 남북경제협력의 시기에 집권여당과 함께 물류거점으로서 포천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입니다. 물류의 흐름을 내륙으로 끌어오는 거대 물류산업단지를 조성하여, 러시아, 중국까지 연계하는 신 실크로드의 한반도 거점으로 삼을 것”이라며 접경지라는 위치에 있는 포천시의 열악한 상황을 장점화해내면서 “문재인정부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북경제협력의 새로운 장이 열리는 날을 위하여 새로운 생각을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포천시를 위해 그동안 가슴에 품고 있던 새로운 생각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윤국 예비후보는 또한 “지나간 10년을 퇴행해온 포천시의 변화를 위해서는 그동안의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시민․공무원과 함께 비판적 검토를 통해서 포천시를 확실하게 바꿔놓겠다”며 “시다운 시, 시민을 위한 포천시를 만들기 위해 6·13 지방선거 포천시장에 출마합니다.”라며 “한 사람이 길을 잃으면 수십만 명이 길을 잃어버립니다. 나에게 맡겨주시면 확실하게 길을 찾아갈 것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소신 있고 용기 있는 시민들이 성원을 보내주신다면 저는 포천을 반드시 변화시킬 것”이라며 변화를 갈망하는 포천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