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김강범 기자] 경기 양주경찰서(서장 김낙동)는 2월 22일 경찰서장, 아동안전지킴이 등 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아동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및 아동보호를 위한 상황별 대처 요령과 운영 규정을 안내하였으며, 아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을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발된 51명의 아동안전지킴이는 은퇴한 전문 인력인 대한노인회와 재향경우회 회원 중 책임감과 봉사정신이 강한 자를 중심으로 선발하였다.
선발자들은 신학기를 맞아 오는 3월 2일부터 지역 경찰관서를 거점으로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주변 등에서 아동보호 활동 및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낙동 서장은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부탁한다”며 “근무시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