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군내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저소득 가구 교복 지원

  • 등록 2018.02.19 11: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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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 군내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유해원)19군내면사무소(면장 류충현)에서 저소득 가구의 중고등학교 신입생 2명에게 교복 구매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교복 상품권은 경기침체로 경제적 부담이 많은 군내면 저소득 중고교 신입생을 위한 것으로 청소년지도위원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 이 자리에서 유해원 청소년지도위원장과 류충현 군내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랑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모범적인 부모를 격려했다.

 

군내면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한부모가정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가구 고등학교 신입생들의 교복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2014년 장학금 지원, 2015년 조손가정 후원금 전달, 2016년 저소득 청소년 교복지원 등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청소년 지도 및 야간 순찰 활동을 실시해 청소년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유해원 청소년지도위원장은앞으로도 저소득 조손부모 가정의 청소년을 적극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아픔을 겪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규진 기자 guj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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