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보건소는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의 금연실천을 높이고 금연 성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오는 2월 5일 동두천소방서를 시작으로 공공기관 및 사업장에 금연상담사가 직접 방문하여 1:1 맞춤형 금연상담을 실시하며 ▲니코틴의존도 평가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코티닌 소변 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상담을 통해 흡연량에 따라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물품을 제공하며 총 6회 3개월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흡연자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금연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내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동두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860-3410, 3394)으로 방문 및 전화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