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의 한 가구공장에서 27일 8시 40분경 화재가 발생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날 다행히 공장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공장 건물 1동(약 200㎡)과 컨테이너 1동등이 완전히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17대와 인력 43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컨테이너에서 불이 시작돼 공장 건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