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점검단 직접 홍보

  • 등록 2018.01.26 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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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의 홍보를 위해, 지원단을 1월초 구성하여 소식지, 시정알림이,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시민 밀착형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접수창구를 8개 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자리 안정자금은 2018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득주도 성장의 선순환 효과가 본격화되기 전, 경영상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주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30인 미만 사업주를 원칙으로 하고, 최저임금을 준수하며 지원신청 당시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시에서는 2월부터 신청이 본격적으로 실시 될 것을 전망하고 직업상담사 4명을 제조업체 및 소상공인 밀집지역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배치할 계획이다.

고재학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현장점검단은 1월 말부터 영세사업장을 방문하여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에 대한 인지도조사 및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라 전했다.

박광복 기자 chokw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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