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공공형 택시 사업’ 개선 교통 불편 해소

  • 등록 2025.01.02 19:08:39
크게보기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 중인 공공형 택시 사업을 대폭 개선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선은 공공형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으로 실질적인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교통 소외지역 추가(기존 40개 마을 42개 마을), 마을별 이용률에 따른 이용 횟수 차등 부여, 주민 수요 반영한 목적지 추가, 교통 소외지역 보조금 상향을 통한 택시 콜 수락률 향상 등이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공공형 택시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감동을 주는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지속해서 경청하고 더욱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형 택시는 교통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거주하는 시민들의 교통 불균형 문제 해소와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통 소외지역으로 지정된 마을에서 이용할 수 있다.

 

 

뱍지환 기자 dlwlvnem777@naver.com
<저작권자 매이킹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메이킹뉴스: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오성한음로 140 발행인, 편집인: 황규진 | 전화번호 : 031-542-1554 | 팩스 : 031-542-1554 등록번호 : 경기, 아51620 등록일 : 2017년 08월28일 Copyright 메이킹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