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시체육회(회장 김종천)는 17일 오전11시 여성회관에서 “2018년도 신년인사 및 오찬”을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포천시체육회 회장인 김종천 포천시장을 비롯해 김종국 체육회 수석부회장과 남궁종 산림조합장, 체육회 임원, 종목별 협회장, 읍면동체육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반월산 둘레길을 트레킹 후 열린 신년인사회는 개회선언, 참석자 소개, 성과보고, 신년인사, 화합결의식, 건배제의,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신년사를 통해“우리시는 지난 해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대회 4연패라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K3리그 정규리그 6연패의 금자탑을 달성하여 우리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한층 더 높였으며 제52회 전국 단체 대항 태권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우리시의 역량을 널리 알렸다.”며“올해는 우리시 체육이 한 번 더 도약하는 해로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의 역량을 기울여 포천시민을 하나로 모으고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포천시 체육계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채육회는 지난해 엘리트체육을 비롯해 생활체육분야 및 각종 생활체육대회 개최 및 출전을 통하여 공정한 경쟁과 교류 및 화합의 장을 활성화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 및 단합을 제고하는 생활체육의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