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1월 29일까지 ‘2024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생 중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연속되지 않더라도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취업, 소득, 재학 등에 상관없이 분기별 25만 원씩 1인당 최대 100만 원을 ‘양주사랑카드’로 지원받게 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접수는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홈페이지(apply.jobaba.net)에서 신청 기간 내 발급한 주민등록초본(또는 마이데이터 자동 제출)을 첨부해 신청하면 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함께 첨부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봐 홈페이지(apply.jobaba.net)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 양주시청 아동청소년과(☎031-8082-5873), 주소지 관할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