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도심 속 피서지‘발물 놀이터’ 3개 소 연장 운영

  • 등록 2024.08.14 19: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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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618일부터 오는 818일까지 발물 놀이터 7개 소와 바닥분수 6개 소 등 총 13개 소의 물놀이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5만여 명이 방문하여 즐기는 발 물놀이 수경시설은 생활권에 자리 잡고 있어 쉽게 방문할 수 있으며 수심이 깊지 않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수경시설로 여름철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관내 거점 지역인 선돌근린공원, 덕계근린공원, 오산산들근린공원 등 3개소의 발물 놀이터를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가 이번 8월 하순까지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시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서다.

 

시 관계자는 발물놀이터 3개소를 연장 운영하여 폭염으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도심 속의 피서지로서 가까운 곳에서 쾌적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놀이환경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 운영 중인 물놀이 시설은 고읍제2어린이공원, 나리근린공원, 덕계근린공원, 봉우근린공원, 선돌근린공원, 오산산들근린공원, 광적생활체육공원 등 7개 발물 놀이터와 고읍제1어린이공원, 덕계근린공원, 덕정제2어린이공원, 옥정호수공원(아쿠아가든), 금광어린이공원, 옥정호수스포츠센터 등 6개 바닥분수를 합쳐 총 13개소이다.

 

황규진 기자 guj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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