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2016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상봉암지구의 사업을 완료하고, 이와 관련한 지적공부를 2018년 1월 5일자로 새로이 작성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낙후된 기술로 만든 종이지적도를 최신의 측량기술로 조사․측량하여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시는 상봉암동 8번지 일원의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2016년부터 2년 동안 사업을 진행하여 이번에 지적공부까지 정리하게 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상봉암동 일원의 지적불부합지 해소와 보다 정밀한 지적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하였으며, 또한 현재 추진하고 있는 광암지구, 상패3지구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관련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