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포천시장, AI 거점통제초소 방문 방역 근무자 격려

  • 등록 2018.01.07 14: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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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황규진 기자] 김종천 포천시장은 지난 6일과 7일 양일 간 관내 고병원성AI방역 거점 초소를 및 지역 주요 양계농가 차단방역 초소를 방문,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방역 추진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김 시장은 “AI로 인한 밤샘 근무에 피곤하고 힘든 상황이지만, 그간의 고생이 헛되지 않도록 철저한 소독을 통해 농가 주민들의 근심이 덜어질 수 있도록 AI추가 확산 방지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시는 거점통제초소 8개소를 자체소독초소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전담공무원을 통해 가금농가에 대한 전화예찰을 매일 실시하고 축협 공동방제단과 함께 철새도래지 등 방역취약지구 소독을 하고 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3일 의심 신고가 접수된 영북면 자일리의 산란계 농가에 대한 최종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6) 바이러스로 확진되어 발생농가 500m 이내 309천 수를 살처분 하고 조류인플루엔자 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구성하여 3km 이내 29만여 수를 예방적 살처분 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규진 기자 guj114@navw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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