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105개소 선정

  • 등록 2024.07.15 12:21:34
크게보기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12월까지 고물가, 고금리,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인해 경영 애로를 겪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에 지난 624일부터 628일까지의 접수 기간을 걸쳐 관내 135개소 업체가 신청했으며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업체 총 105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사업자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점포 진단에 따라 점포 환경개선(간판, 내부 인테리어 등), 시스템 개선(POS, CCTV 시스템 등), 홍보 및 광고(카탈로그, 오프라인 광고 등) 등 분야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공급가액의 90%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내경제의 전반적인 침체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뱍지환 기자 dlwlvnem777@naver.com
<저작권자 매이킹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메이킹뉴스: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오성한음로 140 발행인, 편집인: 황규진 | 전화번호 : 031-542-1554 | 팩스 : 031-542-1554 등록번호 : 경기, 아51620 등록일 : 2017년 08월28일 Copyright 메이킹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