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여리향’ 품종 모내기 현장 방문

  • 등록 2024.05.21 11:01:32
크게보기

[포천=황규진 기자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0일 군내면 유교리 소재 특수미 여리향 확대보급 시범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날 백영현 포천시장은 농협 관계자, 지역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이앙기에 탑승한 후 모내기 시범을 선보였다.

 

이후 여리향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새참으로 즐기며,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최금식 대표 농가는 지난해부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진행한 지역 적응 시험 재배를 통해 여리향 품종의 소비자 반응을 확인했다. 여리향 품종이 맛과 기능성을 강조하는 소비 추세에 부합한 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해 한해동안 재해 없이 풍년이 들기를 기원한다, “다양한 특수미를 발굴하고 시범사업, 교육 등을 실시해 매년 지속되는 쌀 소비 감소 현상에 대응하고 우리 지역에 맞는 쌀을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미 여리향은 경기도에서 개발한 구수한 누룽지향이 나는 중간 찰벼다. 출수기 817일의 중만생종으로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며 쌀수량은 300평당 506kg이다.

 

 

황규진 기자 guj114@naver.com
<저작권자 매이킹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메이킹뉴스: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오성한음로 140 발행인, 편집인: 황규진 | 전화번호 : 031-542-1554 | 팩스 : 031-542-1554 등록번호 : 경기, 아51620 등록일 : 2017년 08월28일 Copyright 메이킹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