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도로에 설치된 불량 하수도 맨홀은 차량통행의 불편을 야기 할뿐만 아니라, 차량 통과 시 발생되는 소음과 진동은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이에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관내 도로에 설치된 하수맨홀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평화로, 강변로 등 불량 하수도 맨홀 180개소에 대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맨홀정비로 인해 안전사고 예방 특히, 야간운전 시에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시(환경사업소) 관계자는 “시민의 눈이 더해지면 안전한 환경을 보다 빨리 만들 수 있다.” 며, “하수도 맨홀 단차나 뚜껑 파손, 소음 등을 발견하면 환경사업소 하수팀(860-3201)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