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불법주정차 전광판 활용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홍보

  • 등록 2024.04.24 13:54:35
크게보기

[양주=박지환 기자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다양한 방법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홍보를 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차량관리과에서 운영하는 불법주정차 단속 카메라 전광판을 활용하여 양주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기원 홍보문구를 국제스케이트장 선정 시까지 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불법주정차 전광판 카메라 이용 홍보는 차량관리과 직원들의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이동단속형 차량 4대와 고정형 단속 CCTV 전광판 151대에 스케이트장 유치홍보 문구를 표출하기 시작했다.

 

홍보문구는 주정차 금지구역입니다이후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기원합니다1~2분 내 지속적으로 표출하고 있다.

 

이에 시민들은 불법주정차 단속과 홍보를 병행하여 표출하는 것이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시 관계자는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열망을 담아 선정되는 그날까지 양주시민의 열망을 담아 홍보함으로써 예산 절감 효과와 주민에게 홍보하는 등 톡톡한 효과를 보고있다태릉에서 양주로 국제스케이트장이 유치되어 지역경제 부흥에 초석이 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뱍지환 기자 dlwlvnem777@naver.com
<저작권자 매이킹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메이킹뉴스: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오성한음로 140 발행인, 편집인: 황규진 | 전화번호 : 031-542-1554 | 팩스 : 031-542-1554 등록번호 : 경기, 아51620 등록일 : 2017년 08월28일 Copyright 메이킹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