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학 동두천시 부시장 대형화재 예방 당부

  • 등록 2017.12.26 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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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부시장 고재학)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 화재와 같은 어처구니없는 대형 참사를 막기 위해, 지난 22일 다중이용시설의 대형화재를 가상한 도상훈련을 시청 재난종합상항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도상훈련은 소방서 오응철 방호구조팀장으로부터 대형화재 발생 시 소방서 현장 대응방안 설명 및 13개 협업분야별 임무와 역할 발표토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에 대한 적절한 상황처리, 인적물적자원 동원체계 등의 기능을 사전에 숙지하고 문제점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11, 전국적으로 실시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시군구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정부장관 기관표창도 받을 계획이다.

 

고재학 부시장은 재난 및 재해는 항상 예고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사전 위험 요인의 차단과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난재해에 대비한 반복적인 도상훈련을 통하여 동두천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재난관리체계 구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광복 기자 chokw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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