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사업추진

  • 등록 2024.03.08 16: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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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8일 신읍동 173-44번지 일원 자율주택정비사업의 현장을 방문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측에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안정화를 위해 주택 임대 시 우선적으로 입주가 가능하도록 건의했다.

 

신읍동 173-44번지 일원의 자율주택정비사업은 지난 20199월 포천시 최초로 제이에스홀딩스에서 LH참여형 자율주택정비사업공모 선정을 통해 진행된 사업으로, 지난 20217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부동산매입확약을 완료했고 올해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포천시는 행복주택의 21~23년 입주신청자가 150호수 이상일 정도로 매년 100호수 이상 청년층의 주거 수요가 있다.

 

또한, 해당 지역은 신읍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계획상 일자리창출-청년가게 및 다문화샵이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에 청년층의 주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년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 및 신혼부부가 우선적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LH에 적극 건의했다. 앞으로 우리 포천 청년·신혼부부들의 주거환경이 안정화 되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규진 기자 guj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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