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광복 기자] 경기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동인)은 12월15일(금) 오전10시부터 ‘위기 장애인가정 긴급지원 사업’을 진행하였다.

‘위기장애인 긴급지원 사업’은 예기치 못한 가족상실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례관리팀을 구성하여, 현장조사 및 사례회의 진행을 통해 필요로 하는 서비스 및 자원을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사업이다.

이번 긴급지원에서는 대상자가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안정된 환경 조성을 위해, 대상자에게 맞춘 화장대와 책상, 침대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해당 장애인 집안의 대청소, 정리정돈, 소규모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함께 실시하여, 위기에 처한 대상자가 최소한의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윤동인 관장은 “위기장애인 긴급지원 사업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장애인분의 안정된 생활환경을 지원하여, 정서적 안녕과 따뜻한 매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