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소흘농협(조합장 김재원) 연봉우지점이 태봉공원지점(솔모루로 117)으로 이전 개점 조합원 및 소흘읍 주민들에게 보다좋은 서비스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18일부터 영업에 들어간 태봉공원지점은 인근 아파트 밀집 지역에 위치해 지역상권과 소흘읍 주민의 편의를 위해 원봉우지점이 태봉공원지점으로 확장 이전해 새롭게 개점했다.
연봉우지점은 1993년 개점해 기업과 조합원 및 주민을 주요 고객으로 사업을 영위하다 임차건물이 노후화돼 고객 및 직원의 안전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용양빌딩 1층으로 이전했다.
김재원 조합장은 “태봉공원지점 이전을 통해 기업과, 고객 및 조합원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고 상생하며 더욱 사랑받는 소흘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이호 지점장은 “이번 이전을 통해 지역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태봉공원지점이 지역사회와 소흘주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흘농협은 약 54년간 조합원 및 소흘주민과 희노애락을 함께해 왔으며 이번 이전을 통해 보다 나은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