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중면 성동리 일원, 제한보호구역 일부 해제

  • 등록 2023.12.29 11: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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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국방부가 29포천시 영중면 성동리 일원의 88,610구역을 제한보호구역에서 해제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2022년 상반기부터 포천시 영중면 성동리 일원 88,610구역을 제한보호구역에서 해제하기 위해 관할부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제한보호구역 해제 결정에 따라 앞으로 포천시 영중면 성동리 일원은 사전에 군과 협의를 거치지 않고도 건축행위 등 각종 개발이 가능해졌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에 지정된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인해 개발행위 시 과도한 규제와 제약이 따르고 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관할부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비롯한 과도한 규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시민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 영중면 성동리 일원제한보호구역 일부 해제 고시에 관한 내용은 대한민국 전자관보 홈페이지(gwanbo.go.kr)-관보보기(20231229)-관보(별권3)-고시-국방부고시제2023-45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규진 기자 guj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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