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문화원(원장 이종훈)은 22일 포천학연구위원과 관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문화원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하반기 포천학 연구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종훈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계획했던 향토사 관련 사업을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포천학연구소는 전통문화 발전과 전승을 위해 지속적이고 활발한 포천학 연구에 힘쓰고 있으니, 내년에도 포천학연구위원님들의 많은 협조와 분발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포천문화대학 인문학 강좌와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소년향토사교육사업 등 2023년도 포천학 관련 추진 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2024년도 포천학연구소가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해 나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포천문화원 부설 포천학연구소는 2024년도 사업을 다양하고 내실 있게 추진하여 지역 향토문화 정체성 확립 및 내 고장 사료의 발굴 조사 기록을 위한 조직적 활동으로 문화원으로 위상을 정립해 나가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