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초등학교서 "담임이 여학생들 성추행"... 5명이 피해

  • 등록 2023.12.06 07: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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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황규진 기자경기도 포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가 여학생 여러 명을 강제 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강제추행 혐의로 20대 담임교사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올해 포천시 한 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를 맡으며 여학생들을 추행한 혐의를 받았으며, 피해자는 여러 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여학생들과 학부모는 지난달 초 경찰과 교육청에 강제추행 사실을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피해 학생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황규진 기자 guj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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