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제복 입은 사람들이 존경받는 사회 위한 국민대축제 개최

  • 등록 2023.10.24 12:55:13
크게보기

[연천 =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과 국가보훈부는 오는 28일 연천 전곡리유적에서 제복 입은 사람들이 존경받는 사회를 위한 국민대축제(2023 강철캠프체험)’를 개최한다.


연천군은 수도권 최북단에 위치한 DMZ접경지역이며 군병력 3만여 명이 주둔하는 등 제복 근무자들이 집약된 지역이다. 이에 국가보훈부와 연천군은 제복 근무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우선 군인, 경찰관, 소방관 등 제복근무자의 노고에 공감하기 위해 제복근무자와 시민, 채널A 인기프로그램인 강철부대3 출연자 최영재, 강민호 등이 참여하는 유격체험이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피아니스트 박숙련,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 등이 출연하는 10회 연천DMZ국제음악제 클로징콘서트가 열린다.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제복과 함께 YES연천! 콘서트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송가인, 최예나, 알리 등 국내 인기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제복 입은 영웅들과 그 가족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자긍심을 가지는 대한민국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순 기자 puregren@hanmail.net
<저작권자 매이킹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메이킹뉴스: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오성한음로 140 발행인, 편집인: 황규진 | 전화번호 : 031-542-1554 | 팩스 : 031-542-1554 등록번호 : 경기, 아51620 등록일 : 2017년 08월28일 Copyright 메이킹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