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 포천체육회가 주최하고 포천시태권도협회(회장 임영선)가 주관한 “제20회 포천시협회장기 초‧중‧고 태권도대회” 태권도 대회가 11일 포천실내체육관에서 김종천 포천시장, 정종근 시의회의장, 이원석 시의원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 학생 350여명f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국기(國技) 태권도의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 조기 발굴을 위해 개최됐으며 초·중·고등부 300명이 출전해 겨루기, 품세 부문에서 경기를 펼쳤으며, 시상은 각 부문 개인 1·2·3위에게는 개별 시상, 팀별로는 각 부분 점수를 합산해 종합우승, 종합준우승, 종합3위로 시상했다.
임영선 협회장은 “태권도는 공정과 존중을 정신적 기반으로 하는 스포츠임을 기억하시고 정정당당한 경기 속에서 모두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대회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를 가지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이번 대회가 올바른 태권도 인재 양성과 건전한 학교 스포츠 문화정착을 선도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