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6일 오전 10시 30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포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군내면 구읍리에 위치한 포천 금호어울림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 건물 지하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공사장 인부 5명이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이송 되었으며, 소방당국은 차량23대와 소방대원 65여명을 투입해 30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지하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