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김강범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의정부 부대찌개거리(의정부시 호국로 1309번길 일원)에서 제12회 의정부 부대찌개 축제를 개최했다.
의정부의 대표음식 부대찌개를 널리 알리고, 축제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개최된 이번 축제는 건강도시 의정부, 요리경연대회, 건강한 식습관, 어린이 인형극, 음식문화개선 및 식중독예방 홍보관 운영 등 올바른 음식문화 확립을 위한 기본프로그램 외에,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광객을 위한 부대찌개 시식행사와 어린이 인형극, 비보이팀 퓨전MC의 무대공연이 큰 인기를 얻었다.
아울러, 관내 우수제조업소 및 프리마켓 등의 판매관과 함께, 캘리그래피, 페이스페인팅, 생활 소품 만들기 등의 다양한 무료 체험관도 함께 운영되어,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 관계자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하여 주시고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향후 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