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하수관로 공사현장에서 28일 10시20분경 땅꺼짐 사고가 발생공사장 작업자 1명이 목숨을 잃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은현면 용암리 267-5번지 공사현장에서 땅이 꺼지면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A(67)씨가 지하로 추락했다.
매몰된 A씨는 이날 오전 10시20분쯤 119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돼 동두천 중앙 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서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