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체육회는 오는 11월 6일 ‘2022 연천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댑싸리공원 주차장에서 개회식을 진행한 뒤 개안마루를 통해 두루미파크까지 이어지는 연강나룻길(7.2km) 코스로 진행된다.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주 배지와 기념품이 제공된다.
연천군체육회는 26일부터 홈페이지(https://www.ycgsports.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500명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강정복 연천군체육회장은 “장기간 지속됐던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연천 명소의 다양한 얼굴을 자연 속에서 만날 수 있는 트레킹코스 제공으로 지친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며 “참가자 모두 이번 대회를 통해 연천군의 명소를 알아가고 건강한 정기를 받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