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백영현)는 18일 포천시종합실내체육관에서 ‘2022년 포천시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포천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남 경기도의원, 임종훈. 조진숙 시의원, 박윤경 농협 포천시지부장을 비룻해 14개 읍면동 체육회장 등 총 500여 명의 장애인 선수들이팔씨름, 오재미 집어넣기, 윷놀이, 훌라후프, 투호, 공굴리기 등 6개 종목에서 생활체육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평소에 다양한 활동을 접하기 힘든 장애인에게 14읍면동에서 체험 부스와 레크리에이션을 선보여 참여자들에게 호평받았다.
백영현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2022 포천시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추운날씨에 아침 일찍부터 참여해주신 내빈 여러분들과 각 읍면동 선수단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오늘 개최된 포천시장애인체육대회가 포천시 장애인 여러분들이 화합하며 소통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안전에 유의하시어 한 사람도 다치지 마시고 끝까지 마무리를 잘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2006년 9월 포천시장애인체육회 설립 이후 노력의 산실로 마련된 포천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포천시 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활과 자립 의지를 높이고 당당한 사회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