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총경 서민)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8일 경찰서장, 각 과장, 파출소장, 시민경찰학교 교육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시민경찰학교 수료식을 마치고, 전곡읍 전곡지하보도에 조성된 여성안심존에서 10월 12일 여성범죄 척결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밝혔다.
이번 제2기 시민경찰학교는 각 읍면에서 신청한 대상자 및 ㈜ 동원샘물, ㈜참한식품 등 각 기업체에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 수료자들이 신청하여 이틀간 생활방범요령, 스미싱 등 최신범죄 예방대책 등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범죄예방 의식을 함양하고 경찰 업무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불필요한 경찰력을 낭비하는 것을 예방하는 취지이며, 수료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금년 3. 23일 발족한 ‘시민경찰대’ 편성 치안동반자로서 가시적인 순찰활동과 함께 각종 범죄예방 홍보활동도 계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취약지역 개선을 위한 여성안심구역 및 연천경찰서에서 설정한 미인로에서 방범진단 및 탄력순찰 의견수렴등 2차례에 걸쳐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서민 연천경찰서장은 “바쁘신 가운데 교육과 캠페인에 참가하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경찰과 함께 안전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