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섬유공장에서 15일 오전 8시54분경 화재가 발생하여 현재 진압중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이고, 발화공장 이외 주변 공장으로의 연소확산도 막은 상태라고 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8시 54분께 양주시 은현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187명과 장비 47대를 동원해 이날 오전 11시 39분 초진을 완료했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과 내부 자재 등이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양주시청은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 "화재로 인한 연기가 다량 발생해 안전에 유의하라"며 "인근지역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