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양주2동 인근 가전제품 중고 수집상에서 추석을 하루 앞둔 3일 오후 18시 20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양주시청에서 동두천 방향 2km 지점 대로변 상가및 가옥이 밀집되어 있어 큰 화재로 번질 뻔 했으나 양주소방서의 소방차 11대 및 포크레인을 비롯해서 양주소방서 서은석 서장의 지휘로 즉각적인 초기진압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잔불은 오후 21시 40분경에 화재진압 3시간만에 완료 되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재산피해 및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