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 의원 5명 이슬람교 연천군 유입 반대 입장 표명

  • 등록 2022.04.27 15: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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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권 순 기자경기도 연천군의회(의장 최숭태) 최숭태·이영애·심상금·김미경·서희정 연천군의회 의원 5명은 지난 26일 제269회 임시회 종료 후 본회의장에서 이슬람교 연천군 유입에 대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재단법인 한국이슬람교는 지난 20213월 연천군 신서면 지역에 캠핑장 조성의 목적으로 23,363규모의 개발행위허가를 득하였으며, 연천군기독교연합회 등 지역 주민들은 캠핑장 조성에 따라 이슬람 신도들이 대거 유입되면 지역사회 질서가 무너지고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최숭태 의장 등 5명의 의원은 이슬람교 연천군 유입에 대한 반대입장을 표명하면서 이슬람교 유입에 따라 이슬람 관련 부대시설 및 상권이 강화되면 지역 영세상인들이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으며 지역의 정체성과 미풍양속을 해칠 우려도 있다. 연천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슬람교 연천군 유입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권순 기자 puregr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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