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제9회 포천시체육회장기배구대회가 17일 포천종합실내체육관에서 김종천 포천시장, 이희승. 윤충식 시의원을 비롯해 선수, 관계자 등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포천시배구협회(회장 문병두) 주관으로 9팀 18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대회사를 통해“오늘 대회는 출전 선수들의 열정적인 도전과 공정한 경쟁을 통해 그간의 노력을 결과로서 얻어가는 자리로 배구 동호인들의 교류와 화합을 이루고 경기를 통해 서로의 기량을 겨룸과 동시에 서로 배려하고 즐기는 축제를 만들어 주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병두 포천배구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는 선수간 정보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배구가 대중 스포츠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도 체육시설 개선 및 확충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