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전재희)는 구리~포천민자고속도로 개통 후, 출‧퇴근시간 및 주말 교통량 증대로 인한 혼잡구간인 신북IC 접속교차로 총 16개소에 대한 관계기관(서울북부고속도로, 도로교통공단 등)합동점검에 나섰다.
이번점검은 고속도로 개통 후, 급격히 증가한 포천 유입교통량으로 인한 정체해소 방안을 마련하는 차원으로 기존 경찰에서 시행한 고속도로 IC와 접속되는 43국도 내 주요 교차로의 신호주기 조정 및 경찰 인력 배치등과 같은 교통신호 부분에 한정된 해결방안에서 벗어난 총체적 대안마련을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전재희 경찰서장은 “이번 관계기관 합동 점검에서 도출된 교통혼잡구간 정체 해소 방안으로 국도 진출입 교통량 많은 산호아파트 등 공동주택단지(약900세대) 이용차량을 신북IC 前(전) 국도변 기존 부체도로(폭5.5m)를 활용하여 분산시키는 등 도로관리청(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포천시)과 협업하여 적극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