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서 육군 의무수송헬기 불시착…탑승자 5명 부상

  • 등록 2021.07.12 12: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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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육군항공대대 활주로에서 12일 오전 1035분경 응급 의무수송헬기가 불시착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를 포함한 탑승자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2명은 중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불시착한 헬기는 꼬리 부분이 일부 파손 이 헬기는 활주로에서 환자를 태우려고 착륙을 시도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소방 당국에 '착륙하던 헬기가 추락했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으나, 육군 측은 "착륙 시도 중 헬기가 불시착한 것"이라고 사고 경위를 밝혔다.

 

육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확인 중이다

황규진 기자 guj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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