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농·축·수산물 군납품목지정협의회 개최

  • 등록 2021.04.26 17: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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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군부대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농축산물 식재료를 제공하고 관내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농산물의 군납 확대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시는 26일 군납확대를 위한 품목지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군납확대를 위한 품목지정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심창보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동선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광렬 포천농협조합장, 양기원 포천축협조합장 등 농축산관련 위원 15명이 참석군납 품목에 추가지정할 농산물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고, 군납축산물 품목(계란) 납품 계획 변경 및 추가 지정할 우리 고장 농산물은 깐마늘, 깐양파 2종이다.

 

이어 회의를 통한 관내 농·축산물 생산 및 군납 활성화 방안 강구하고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포천시 농··수산물의 생산 및 군납활성화 지원 조례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현재까지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 축산물 3품목과 사과, 버섯 등 농산물 14품목 등 17개 품목을 군납농산물로 지정하여 군에 납품, 관내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힘써왔다. 이번에 추가될 2종의 농산물까지 합하면 군납농축산물은 총 19개 품목을 납품한다.

박윤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품목지정 협의회를 통하여 군납에 필요한 농축산수물 지정을 통해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오늘 접경지역 생산 농,,수산물 품목지정 협의회를 개최하게된 것은 접경지역 생산 농축수산물 군납품목 지정 및 원품사용업체 인증, 관리에 관한 고시에 따라 우리시에서는 접경지역 생산 농축산물의 목지정 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관내 농축산물의 군납품목 물량을 확대하여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추가지정 배경으로 포천생산단체에서 건의 한 포천시 생산되는 농산물 군납 확대 건의 사항 따른 품목지정 협의회를 개최하여 포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군납우선 품목으로 지정하여 관내 농업인들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기여 했다.

황규진 기자 guj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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