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선단동 자동차 매트 공장에서 11일 13시 20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휴일로 공장 노동자들이 출근하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자동차 매트 제조공장 3개 동 중 271.0㎡의 공장이 전소되었으며, 소방서 추산 1억 9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27대의 차량을 투입해 3시간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며, 지금은 잔불 정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발화 지점,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