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정사, 소외된 이웃 위해 성금·백미 전달

  • 등록 2021.03.24 10: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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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박지환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3일 한국불교태고종 화담정사에서 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관내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백만원과 백미 10kg 100(3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학수 부시장, 혜화 주지스님 및 총무, 시 관계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기부받은 성금품은 각 읍면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조학수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백미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기부해주신 성금과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송동에 소재한 한국불교태고종 화담정사는 약 500여명의 신도가 있는 사찰로 매년 양주시에 성금 1백만원과 백미 100포씩 이웃돕기로 기탁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뱍지환 기자 dlwlvnem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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