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 민선 7기 취임 2주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

  • 등록 2020.07.01 15: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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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황규진 기자] 박윤국 포천시장은 71 한탄강지질공원센터 내 허브카페에서 민선 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2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진행할 시정 운영의 계획을 밝혔다.

이날 박 시장은 지난 2년간 포천시가 한걸음 도약할 수 있도록 원동력을 제공한 시민과 언론인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앞으로 2년이 더 중요하다며, 앞으로 2년은 시민들이 성과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 시정 비전을 완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와 함께 시는 포천시는 시민 여러분과 앞서 계신 언론인 여러분 덕분에 포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전철 7호선, 친환경 양수발전소, 경기 포천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국도43호선(군내~신북간) 도로 확·포장 공사, 청정계곡 복원지역 편의시설 생활 SOC사업 추진, 군내-내촌(수원산터널) 도로건설공사를 유치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수원산 터널 개설 공사와 국도 43호선 확포장 공사로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GTX-C노선 및 4호선, 포천 공항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역세권 중심으로 신도시를 개발하여 공공주택, 공원, 보육, 의료시설 등의 사회기반시설과 여가 및 문화 공간이 집약된 정주할 수 있는 컴팩트 시티를 조성하는데 시민 행복의 행정서비스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올해 코로나 19의 발생으로 전국적인 어려움이 확산되는 가운데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질병이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청정지역 사수에 성공했으며, 철저한 방역과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통해 코로나 감염병 확진자가 적은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구축에도 성공했다.

 

시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91억 원의 예산을 편성 전국에서 최대 금액인 4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고 각종 부담금과 이행강제금의 납부기한 연장, 과태료 체납처분 및 징수유예, 각종 요금의 한시적 감면 및 인하에 나섰으며,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과 지역화폐 활용 확대, 각종 세제혜택 제공 및 공직자의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등 적극적인 운동을 펼쳤다.

 

그러나 시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 안전과 지역 경제위기 대응을 통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 밖에 3회 추경예산에 22천여 소상공인에게 개인당 30만원, 집합금지 행정명령 대상이 된 194개의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노래방 등에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박윤국 시장은 민선 7기 시장으로 취임한 후 지난 2년을 쉴 틈 없이 달려왔으며, 지난 2년간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과 현장에서 끊임없이 소통하며 많은 변화와 성과를 거두었다.” 민선 7기 남은 2년은 우리 지역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사업이 알찬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섬김 행정과 적극 행정을 바탕으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규진 기자 guj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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