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 등록 2020.06.24 11: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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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동 주민센터, 학교, 청소년 관련 기관 등을 통해 발굴된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선정, 지원할 방침이다.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위기청소년에게 생활·건강·학업·자립·상담·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2020년 청소년 특별지원 신청자는 110명으로, 이는 201915명이었던 것에 비해 크게 늘어난 인원이다. 이에 시는 63일과 4일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위기청소년 76명을 선정하고, 3개월에서 6개월간 특별지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선정된 청소년은 6월부터 지원을 받게 되며, 의정부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심리 상담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팽재녀 교육청소년과장은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들을 조기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조화로운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선빈 기자 hsb15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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