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북면, “해빙기 붕괴·낙석 안전사고” 대비 안전점검 실시

  • 등록 2016.02.19 09: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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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온) 천안시 동남구 북면에서는 2~3월 해빙기에는 얼었던 땅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다가 다시 얼어붙는 융해와 동결 현상이 반복돼 각종 사고가 증가됨에 따라 민관(마을이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국민안전처에서 추진하는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국민안전처 '안전신문고'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주요대상은 △도로교통시설 파손(포트홀 등) △위험구간(커브길·경사길 등) 결빙·적설 △절개지 붕괴 및 낙석 △옹벽·축대·노후건물 균열 등이다.

신고된 건에 대해서는 처리결과를 신고자에게 별도로 안내해 준다. 또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서 결과를 확인할 수도 있다.

심상철 북면장은 “해빙기 기간 동안 주변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위험하다고 의심되는 사항은 북면사무소 (041-521-4731)나 119등에 지체 없이 신고하여 대형재난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관리자 기자 bijung@mizh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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