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 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 현장 점검

  • 등록 2020.03.10 11:57:00
크게보기

[의정부=황선빈 기자]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39일 환경부 주관 전국적인 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과 관련, 20195월부터 시작된 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의 막바지 진행에 따라 방치폐기물 처리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지난해 515일부터 시작된 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은 전체 260,749톤 중 재활용 가능한 폐토사 194,400톤을 제외한 소각, 혼합폐기물 등 2월말 현재 74,236톤을 처리해 약 97%의 처리율을 보이고 있으며 잔량은 약 15,000톤으로 추정되고 있다.

 

남은 폐기물은 기존 도시환경산업 부지에 행위자가 매립하였던 폐기물로 의정부시 부지 및 개인 소유주 토지에 잔존한 것으로 추정되며, 310일부터 선별하여 행정대집행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폐기물처리 시 처리업체의 현장사무소를 찾아 배출 폐기물이 최종단계까지 잘 처리되는지와 관계법령 준수여부 등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하여 추가 방치폐기물 발생이 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3월 내 처리목표로 남은 폐기물을 신속히 처리하여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권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행정대집행 종료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선빈 기자 hsb1514@naver.com
<저작권자 매이킹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메이킹뉴스: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 오성한음로 140 발행인, 편집인: 황규진 | 전화번호 : 031-542-1554 | 팩스 : 031-542-1554 등록번호 : 경기, 아51620 등록일 : 2017년 08월28일 Copyright 메이킹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