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황규진 기자] 포천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1회 포천시 체육회장배 농구대회“가 12월 14일 부터 ~ 15일 22일까지(2주간 3일) 소흘국민체육센터에서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시의회의장, 임종훈 시의원을 비롯해 선수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포천시 관내 농구의 저변확대와 건전한 정신, 건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규칙과 화합 속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경기력 향상과 우수 선수를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9개팀, 고등부 22개팀 중등부 8개팀 등 총 39개팀 3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4쿼터 7분 경기로 진행 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구는 대표적인 실내 스포츠로써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종목으로 나이와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실내 체육 중 최고의 생활 스포츠로 실내 체육의 꽃인 농구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서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승패를 떠나 페어플레이 정신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체육회장배 농구대회는 생활 체육으로서 농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